대행사 8회 줄거리,9회 예고편/여의도 그분의 등장!
대행사 8회 줄거리를 시작하기 전에,
대행사 6회에 이야기 중,
우원그룹 회장 김우원(정원중)의 재판에 배정된 검사를 유념하며 대화하는 씬을 체크하고 들어가시죠!
대행사 6회 내용 중
횡령혐의로 구속,징역 위기에 몰린 우원그룹의 회장 김우원(정원중)과 그의 측근들이 모여 논의를 벌이는 씬이다.
혐의에 최대한 벗어나기 위해선
배정된 검사에게 딜을 해야되는데 접근 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즉 어떠한 뇌물도 안 통하는 상황.
드라마 대행사의 찐팬이라면 이점을 주목해야했었다.
우원그룹의 회장 김우원(정원중) : 배정된 판사 성향이 그나마 낫다?
그럼 나더러 계속 여기 있으면서 재판받으라는 거야?
측근들 주장 :
1심 빨리끝내고 대통령 특별사면이나 광복절특사같은 걸로나올 수 있는데,,요즘 분위기가,,
병보석으론,,
휠체어타고 언론에 등장하시는 순간 네티즌들의 조롱이,,,
근데 담당 검사가 워낙,,
해당 재판 검사 :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지 않는이상 넌 못나와
이 부분이다!
필자가 대행사 8회를 시청하고 느꼈던 포인트!
우원그룹 회장 김우원(정원중)이 재판에서 살아남기위한 키포인트!
그 검사를 움직이거나, 아니면 해당 재판 판사의 마음을 산다?
이점 아닐까 싶다.
대행사 8회 거의 마지막 씬중 우리가 아직까지 보지 못했던 인물이 등장한다!
그분이다.
여의도 그분!
2명 공무원 : 판사님 오늘도 제일 일찍 출근하셨네요.
판사(여의도 그분) : 국민한테 월급받는 공무원이 게으름 피워서 되겠습니까.
2명 공무원 : 법원에만 계시기에는 아까워, 저런분이 여의도가서 큰일하셔야지.
(시청자의 시선에서 이 장면을 보고 현시점 대한민국의 여의도 그분이?생각났지만, 뭐 그냥 생각이났다.)
드디어 등장을 했다!
우원그룹의 회장 재판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결정권자!
이 드라마에서 "광고는 무엇이든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라는 말을 하고 있는것같다.
필자도 대행사에 몸을 담고있다보니,, 공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행사 8회에선 여의도 그분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아인(이보영)과 그의 팀동료들은 우원그룹 피티에서 승리하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불태운다.
그 메세지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씬들을 모아봤다.
팀동료들중 카피라이터 조은정CD의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면모덕에 이 상황에 적당하게 맞아떨어지는 컨셉에 가까워졌다.
과거 아인의 사수 유정석과 고아인(이보영)의 대화에서도 "이런 상황에선, 키포인트는 엉뚱한 사람에게서 나온다" 라는 씬이 있었다.
역시나 맞았다.
고아인(이보영) : 여론과 기적이라,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면 여론이 만들어지겠네, 그럼 기적이 종종 일어나는 나라가 되겠네?
필자는 뭔가
드라마 일상생활포인트에서 영감을 받는 장면을 살짝 기대했었다.
크리에이티브함은 역시나 일상생활!!ㅋㅋㅋ(번개효과가 나타나면서 유레카?이런느낌이랄까)
근데 억울하다는 공감에서 포인트를 잡게될줄은 정말 예상치 못했다.
너의 공감과 나의 공감을 같이 가져가기란,,,
고아인(이보영)은 우원그룹의 법무팀장을 직접 만나러간다.
고아인(이보영)은 최대한 이 안 좋은 상황에서 우원그룹의 위기때문에 본인의 자리까지 걸려있다는 부담감을 느끼고있는 처지에 법무팀장을 살려주기위한 계획을 제안한다.
우원그룹 법무팀장 : 쉽진 않겠네요.
말씀하신 모델 관련한 부분은 후배들이 불편해할 부분이라서,,,
고아인(이보영) : 그럼 후배들 편안하게 법무팀장님께서는 퇴직하시고 시골가셔서 개나 키우시면 되겠네요.
불편해도 잘나가는 선배는 깍듯하게 모시고, 못나가는 선배는 편안하게 모시라는 행위
그런걸 사회생활이라고 하지않나요?
특히나 법무팀장님 후배들이 그런 종류의 사회생활, 우리나라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고,
우원그룹 법무팀장 : 일을 참 여장부처럼 하시네
고아인(이보영) : 여장부처럼이 아니라 나처럼 하는 겁니다.
대행사 8회는 아주아주 시원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여러 회차들 중에 가장 마음 졸이지않고 고아인(이보영)의 당당함을 사이다처럼 느꼈다랄까?
고아인(이보영)과 극중 대립되는 인물들의 당황해하는 반응까지 너무 재밌었다!
대행사 8회 마지막 장면은
고아인(이보영)이 여의도 그분을 생각하면서 대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고아인(이보영) : 제가 보내는 편지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기적은 저한테도 필요한 상황이라.
대행사 9회 예고편
https://tv.naver.com/v/32716811
[9회 예고] 집중해서 들으세요
대행사 | [9회 예고] 집중해서 들으세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2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대행사 #JTBC토일드라마 #이보영 📌 공홈에서 리플레이 : https://tv.jtbc.co.kr/agency 📌 #티빙에서
tv.naver.com
회의에 빈손으로 오질않나,
피티 전 리뷰에서도 리뷰를 안 하질않나,
우원그룹 회장 딸에게 피티현장에서 나가라고 그러질않나,
왕회장(VC그룹 창업주)과의 식사자리까지,,,
와 진짜
고아인,이보영 설렌다 설레!
너무 멋지다!
다음주를 또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
다음주 대행사는 통쾌의 연속이지 않을까 싶다!
고아인(이보영)의 피티 하루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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