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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11회 줄거리,12회예고편/응원하는자,적이다.

투데이정 2023. 2. 12. 02:09
BIG

대행사 11회 벌써 11회차에 접어들었다,,

3회차 때, 아직 16회차 채우려면 시간많이 남았다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인데,,

16회차 너무 조금 남았다..

 

 

회차가 거듭날수록 고아인(이보영)의

인간적인 모습이 점점 드러난다.

 

스스로를 불태워서 이기려고만하는 고아인(이보영)이 매번 하는 말.

 

고아인(이보영) : "그래야 살아남으니까,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팀원들과 거리낌없이 늘 유쾌하게 좋은 관계인 구김카피라이터 조은정CD가 준 케이크와 사탕을 먹은

 

고아인(이보영), 이쯤부터 조금씩 느껴지는 듯 했다.

 

고아인(이보영)의 일상에서도 일반 직장인들과도 다를 바 없는 그저 일반적이고 평범한 모습이 비춰질 때,

고아인(이보영)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어색하지만 반갑다.

모나지않고 까탈스럽지않은 모습들이 부드럽고 유한, 평범한 사람으로 가까워지는 고아인(이보영)이 기다려진다.

 

 

극중 고아인(이보영)의 담당의사이자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친구 의사 :

"불안장애는 전두엽을 활성화해야 좋아진다고, 섹스는 너 색골되라고 한말인 줄 아냐고. 자극 육체적 자극!"

 

대행사 11회 접어드는 순간, 확실하게 보통의 사람처럼 약에 의존하지않고, 일반사람처럼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불안장애로 밥먹듯이 먹던 술과, 처방약도 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심지어 술 대신 잠에 잘 들 수 있게 러닝까지! 

육체적인 자극을 준다.

 

LIST

러닝씬에서 살짝 숨이 찬 고아인(이보영)의 거친 숨소리로 어그로를 끄는 장면은

약간의 실소의 재미를 준다.

편집마저 인간다워지는 것인가 ㅋㅋㅋㅋ

 

고아인(이보영) : "전두엽 활성화 하려다 심장마비로 먼저 죽겠다"

 


하지만,,

점점더 고아인(이보영)의 위상과 위치가 올라가는 만큼 적은 더 명확해지며, 순간순간 위기를 모면해야하는 상황의

압박감도 무거워지는데,,,

 

삶은 참 아이러니하게

지금 상황이 좋게 흘러간다라고 안도감이 들면 위기도 같이 찾아온다.

 

처방한 약의 남용으로 부작인 몽유병 증상이 생겼고,,

자신을 버리고 간 친엄마와의 만남도 가까워지며,,

심지어,, 우원그룹의 재판을 담당했던 검사마져 찾아오는데,,,

 

우원재판 담당였던 검사 :

식사는 하셨어요?

밥 먹을 시간까지 아끼고 날밤새면서 고민해서 나 맥이셨던거구나?

 

김우원회장이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나올 사람이였으니까,,

문제는 날아간 내 승진이 아까운거죠.

 

얼굴이나 한번 뵙고싶어서 왔죠

죄짓지마시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아 참 부모님들은 건강하시죠?

 

 

검사의 아이러니한 대사는 고아인(이보영)을 찡그리게 만든다..

자신의 승진을 놓치게한다고 해서 고아인(이보영)을 적으로보고 복수하려는 것인가?

우원그룹을 적폐청산으로 바라보았던거 아닌가?

잘못된 악습을 물리치는 정의감 넘치는 검사로 보았는데,, 극중 약간 비열스럽다고 느껴지는 목소리의 톤이

정의감 넘치는 검사랑은 매칭이 안됐는데, 바로 이 이유에서 였나보다.

본인의 앞날을 막는 자는 꺾고 보겠다는 심보인듯하다...

 

 


예상이 전혀 되질않는! 

 

왕회장(VC그룹 창업주)!

행보이다!

 

손녀인 강한나(손나은)에게 좀 더 다정하고 챙겨주는 듯 해보이지만,

VC그룹의 창업주로서 이 가문의 진정한 리더를 누구로 바라볼진 예상이 안된다.

 

결국 이 모든 상황을 내다보며 컨트롤 할자!

왕회장(VC그룹 창업주)이라 할 수 있겠다!

 

왕회장(VC그룹 창업주) :

내말 잘 기억하라우

상대가 원하는 게 뭔지 그거 하나에만 집중하라우

그럼 나머진 저절로 해결되니까

 

오랜만헤 사람이랑 말하는것 같구만

 

강한수(조복래), 강한나(손나은) 둘중 

누구의 손도 잡지 말라우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않고 버티는 힘

회장이 되려면 그게 필요하지

누구의 편도 들지말고 이 둘의 스트레스가 되주라우

 

니가 원하는 것을 내가 모르것어?

두 사람의 편이 되지말라는 소리는 과연 무슨소리인지..,,

두 사람을 시험에 들어 판단하겠다는 소리인지,,,

명확하게 이해하려면 횟차를 좀 더 기다려봐야겠다.

 

과연 고아인(이보영)에게 득이 되어 줄 사람인지, 아닌지

그저 직원들 사람들을 그저 월급주면 일해주는 일꾼으로 보는지,,

 

그냥 고아인(이보영)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길 희망해본다ㅋㅋㅋㅋ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형성될지! 대행사의 핫한 러브라인으로 빅재미를 선사해준다.

 

강한나(손나은)와 한나의 비서실장 박차장(한준우)!

 

 

강한나(손나은) : (낌새를짐작하며)왜?

 

 

비서실장 박차장(한준우) : 응원!?

평소와 다른 언행을 한다는 것은,,,평소와 다른일이 생겼다는 증거니까..

누가 또 나를 응원하나

응원 안하는 편 우리편.

 

세상과 타협할 것인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

 


애타게 고아인(이보영)을 멀리서 바라보고 조금이라고 가쳐워지고싶어, VC그룹 임원방 청소담당 자리를 얻게된다.

그 임원방은 고아인(이보영)상무의 방을 맡게되고,,,

 

혼자서 잘 자라준 아이가 대견한나머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다 고아인(이보영)의 비서에게 고아인(이보영)이 딸이라는 사실을 말하게되고

드디어 딸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그저 어린아이를 버리고 갔다라는 이유만으로 친엄마의 등장은 고아인을 불안하게하는 요소이지만,

좀 더 인간다운, 사랑받는 보통의 사람으로 가까워지는 고아인(이보영)의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싶어 그저 반갑기도 하다.

 


 대행사 12회 예고편

 

https://tv.naver.com/v/33064692

 

[12회 예고] 아인아 미안하다..

대행사 | [12회 예고] 아인아 미안하다.. 35년 만에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를 마주하게 된 아인! 그동안 연락 한 번 없었던 엄마를 아인은 용서할 수 있을까? 한편 한나는 한수를 속이기 위해

tv.naver.com

고아인(이보영) : 오랜만에 뵙네요? 35년 만인가요? 

어때요? 얼굴 보니까 좋아요?

 

친엄마 :  나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민폐구나,,,

 

과연 대행사 12회는 어떤 박진감을 줄 것인가!

고아인(이보영)은 친엄마를 어떤식으로 대할 것인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바로 직전에 다가와있는 성공을 위해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대행사 12회까지

앞으로

24시간 기다려진다!!


*출처

*블로그에 사용된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드라마 방송국(JT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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